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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03-04 18:53:47, 수정 2018-03-04 18:53:47

미세먼지의 계절, 공기청정기 어디까지 경험해봤니?

첨단 기능 제품들 잇따라 출시
  • [한준호 기자] 올해 초부터 미세먼지가 극심해지면서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급신장 중인 가운데 새로운 첨단 기능에 갖가지 용도로 무장한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실제 최근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전자제품 판매점인 전자랜드프라이스킹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2월 18일까지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7%나 증가했다. 3월 역시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기 때문에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문경욱 전자랜드 상품팀 그룹장은 “공기청정기는 지금도 많이 판매되지만 필수로 인식되는 가전제품들의 판매량과 비교해보면 더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며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는 소용량 제품을 추가로 구매하는 현상까지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성장세와 함께 요즘 나온 제품들의 첨단 기능은 놀라움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특히 하나의 제품을 분리해서 쓸 수 있어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 한 제품이 각광받고 있다. 삼성전자의 신개념 공기청정기 삼성 큐브는 ‘모듈형 디자인’을 적용해 2개의 모듈 제품으로 분리할 수 있다. 낮에는 넓은 거실에서 2개의 제품을 결합해 대용량으로 쓰고 밤에는 분리해서 안방과 자녀방에 나눠서 사용할 수 있다. 

    ‘원통형 디자인’으로 효율을 높인 제품도 있다. LG전자의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는 제품명 그대로 360도 모든 방향에서 공기를 흡입하고 깨끗한 공기를 내보내는 ‘원통형 디자인’이 장점이다. 흡입구와 토출구가 한쪽 방향만을 향하고 있는 제품에 비해 사각지대가 줄어들고 모서리가 없어 아이들이 다칠 염려도 적다.

    겨울과 환절기인 봄·가을에는 건조한 실내 공기 때문에 감기에 자주 걸릴 수 있다. 대유위니아의 위니아 자연가습 공기청정기는 공기청정과 가습이 동시 가능하다. 전기분해를 통해 살균된 물을 이용한 기화식 가습방식이어서 세균 걱정을 줄였다. 요즘 늘어난 1인 가구를 위한 공기청정기도 눈길을 끈다. 스웨덴 공기청정기 전문기업 블루에어가 내놓은 소형 공기청정기 블루 퓨어 411은 15㎡(약 4.5평)에 사용하기에 적합한 크기다. 한 손으로 들 수 있을 정도로 가벼워, 공간의 제약 없이 원하는 장소에 따라 옮겨가며 사용할 수 있다.

    사진 = (위에서부터)  삼성 큐브,  대유 위니아, 블루에어 블루 퓨어,  LG 퓨리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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