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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응원열기, 편의점 매출도 쑥쑥

입력 : 2018-02-26 19:00:00 수정 : 2018-02-26 18: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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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우 기자] 세븐일레븐이 이번 평창동계올림픽 우리나라 주요 경기를 응원할 때 많이 찾는 7개 품목(푸드, 주류, 안주, 냉장, 냉동, 과자, 음료)의 시간대별 매출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가장 매출 신장률이 높았던 날은 설 연휴 첫날이던 지난 15일 오전이었다.

여자 컬링 대표팀이 세계 랭킹 1위 캐나다를 이겼던 예선 1차전 경기 시간대(전후 2시간)의 7개 품목 매출은 전년 설 연휴 첫날 대비 34.9% 증가했다. 오전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맥주(74.9%)를 중심으로 냉장(76.0%), 냉동(215.4%) 상품이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여자 컬링은 이번 조사 베스트10에 무려 5경기가 포함되며 동계올림픽의 최고 인기 종목임을 입증했다.

2위는 같은날 우리나라 썰매 종목 역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안겨준 윤성빈의 스켈레톤 1·2차 주행 무렵으로 33.0%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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