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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골프, 오웍스 퍼터 레드 & 블랙 출시

입력 : 2018-02-27 03:00:00 수정 : 2018-02-26 10: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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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배병만 선임기자] 혁신적인 마이크로힌지(Microhinge) 인서트로 완벽한 터치감과 볼 구름을 선사해 호응을 받아온 오디세이의 오웍스 퍼터. 2018년 정열적인 레드와 세련된 블랙 컬러를 머금고 돌아왔다. 캘러웨이골프는 오웍스 레드와 블랙 퍼터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오웍스 레드와 블랙은 말렛 헤드 디자인에 레드와 블랙 컬러를 적용해달라는 투어 선수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만들어진 제품이다. 강렬한 레드와 고급스러운 블랙 컬러 피니쉬로 인해 필드에서 세련된 멋이 돋보이는 것이 큰 특징이다.

오웍스 레드와 블랙 퍼터에는 마이크로힌지 인서트 페이스 기술이 적용됐다. 마이크로힌지 인서트 페이스 기술은 부드러운 타구감과 함께 볼이 페이스에 맞닿은 즉시 탑스핀을 발생시켜 완벽한 볼 구름과 직진성을 제공한다.

매년 다양한 투어와 메이저 챔피언십을 제패하며 그 성능을 증명하며 독보적인 1위 퍼터 브랜드로 자리잡은 오디세이는 세계 최고의 투어 선수들과 함께 헤드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하고 있다.

이번 오웍스 레드와 블랙에서도 전설적인 투 볼 모델, 스테디셀러인 7번 모델, 메이저 최저타 기록을 달성한 브랜든 그레이스가 사용하는 제일버드 미니(Jailbird Mini) 모델, 그리고 아름다운 외관을 자랑하는 막스맨 팽(Marxman Fang) 모델까지 오디세이의 다양한 헤드 디자인을 만나볼 수 있다.

오웍스 레드와 블랙은 현재 투어에서 높은 우승률을 기록하며 새로운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는 토우 행(Toe Hang) 말렛 퍼터 타입도 있다. 말렛 타입 퍼터의 장점인 스트로크 안정감과 블레이드 타입 퍼터의 장점인 컨트롤을 합쳐 새롭게 탄생한 제품으로 하이브리드 형 퍼터라고도 불린다. 제일버드 미니, 투볼 팽, 막스맨 팽 등 세가지 모델이 이에 속한다.

캘러웨이골프 김흥식 전무는 “오웍스 레드와 블랙 퍼터는 투어 프로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탄생했다”며 “오디세이의 뛰어난 성능에 우수한 디자인까지 고루 갖춘 퍼터로 2018년 퍼터 시장에 레드와 블랙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m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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