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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 증가

입력 : 2018-02-22 03:00:00 수정 : 2018-02-21 18: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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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만여건… 전년 대비 46.6% 상승 [강민영 기자] 지난 1월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이 3만건을 돌파하며 전년 동월 대비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익형부동산전문기업 상가정보연구소는 국토교통부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건수는 총 3만893건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전월(3만7135건)보다 16.8% 감소했고, 전년 동월(2만3160건)과는 33.4%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1월) 오피스텔 거래는 1만5574건으로 전체 거래량의 절반 가량을 차지했다. 전월(1만6062건) 대비 3.03% 줄었고, 전년 동월(1만625건)보다는 46.6% 늘어났다.

이상혁 상가정보연구소 선임연구원은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거래 열기가 한풀 꺾이긴 했으나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상당히 많은 거래가 이뤄졌다”며 “신규공급 증가, 주택시장 규제에 따른 반사이익 등의 영향으로 올해도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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