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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해·김종수, '감초콤비'로 극 재미 이끈다

입력 : 2018-02-21 18:20:49 수정 : 2018-02-21 18: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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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2’ 중진경찰서 과장·서장 역… 활약 예고
[정가영 기자] ‘추리의 여왕2’에 권상우, 최강희를 위협하는 새로운 콤비가 등장한다.

오는 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에서 배우 김원해 김종수가 중진경찰서의 과장과 서장으로 변신, 특별한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김원해는 극 중 중진서 형사과 조과장 역을 맡았다. 수사보다는 눈치로 자리를 보전하는 눈치 9단의 인물로 과거 자신을 물 먹인 진상 부하 하완승(권상우)이 중진서에 나타나면서 순탄하던 인생에 급제동이 걸린다.

김종수는 승진에 유리한 부서만 맡았을 정도로 오로지 성공에만 매달리는 중진서 경찰서장 신서장으로 분한다. 경찰청장 자리를 노리고 있는 그의 앞길에 돌연 유설옥(최강희)이 끼어들자 그녀를 중진서에서 치워버리려고 고군분투한다.

이렇듯 자신의 출세 가도에 방해가 되는 하완승과 유설옥을 눈엣가시처럼 여기지만 무엇보다 이들이 무서운 이유는 앞에서 절대로 제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다는 점. 뒤에서 교묘하게 추리 콤비의 일에 훼방 놓는 중진서 콤비는 극 전개에 또 다른 긴장감을 부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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