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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밴드 트랙스, EDM으로 이탈 선보인다

입력 : 2018-02-21 15:45:35 수정 : 2018-02-21 15: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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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록밴드 트랙스가 EDM으로 파격 변신을 선보인다.

SM ‘STATION’(스테이션) 시즌 2의 46번째 주자는 트랙스와 모델 겸 DJ 립투샷으로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신곡 ‘Notorious (Feat. Sophiya)’(노토리어스)의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신곡 ‘Notorious (Feat. Sophiya)’는 진취적인 삶의 태도를 남녀간의 사랑에 빗대어 표현한 퓨처베이스 기반의 EDM 곡으로, 서정적인 멜로디 라인과 유연한 래핑, 피처링을 맡은 소피야(Sophiya)의 보컬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감성적인 분위기를 선사하며, 한국어 버전과 영어 버전이 함께 공개된다.

특히 트랙스는 멤버 정모가 기타 연주와 프로듀싱을 제이가 노래와 랩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EDM 장르까지 한층 넓어진 스펙트럼으로 트랙스 음악의 새 지평을 연 만큼 앞으로 펼칠 활동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립투샷은 모델과 DJ로 활동함은 물론 작사, 작곡까지 겸하고 있는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로, 이번 신곡의 프로듀싱을 맡아 매력을 더했으며, 피처링으로 참여한 소피야는 MBC ‘스타오디션 - 위대한 탄생 2’에서 배수정으로 이름을 알린 싱어송라이터로, 최근 레이블 ‘Feeline Music’(필라인뮤직)을 설립해 싱글 ‘For The Record’(포 더 레코드)를 발표한 바 있어, 이번 컬래버레이션에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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