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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 외국인 커뮤니티 활성화 M.O.U 체결

입력 : 2018-02-19 17:10:17 수정 : 2018-02-19 17: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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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박인철 기자] K리그2 (챌린지) 부산아이파크가 외국인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2018 시즌 준비에 여념이 없는 부산아이파크는 지난 14일(수) 오전 강서구청 내 클럽하우스에서 최만희 부산아이파크 대표이사, 나이젤 부산대학교 교수(Nigel Callinan)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부산아이파크의 외국인 팬 베이스 확대를 목적으로 외국인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체결됐다.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4만 6천여명의 외국인 팬들을 대상으로 부산아이파크 관련 소식을 전할 소셜네트워크 (Social Network Service) 채널 운영, 외국인 관계 기관 방문, 시즌권 영업 지원 및 클럽하우스 네트워킹 파티 등 행사를 지원하고 홈 경기 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자원 봉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최만희 부산아이파크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제 2의 도시인 부산은 다양한 국적의 축구팬들이 존재한다. 이들을 위해 좀 더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체계적으로 소통할 필요성을 느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외국인들이 부산아이파크에 좀 더 친근하고 쉽게 다가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이젤 부산대학교 교수는 “소셜네트워킹서비스를 활용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외국인 팬 저변뿐만 아니라 한국 팬들의 저변까지 넓힐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 부산아이파크와 외국인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club1007@sportsworldi.com 사진=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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