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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KBO 총재, 애리조나 전훈 중인 넥센 선수단 방문

입력 : 2018-02-19 13:41:31 수정 : 2018-02-19 13: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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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재현 기자] 정운찬 KBO 총재가 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 서프라이즈에서 전지훈련 중인 넥센 캠프를 찾아 선수단을 격려하고 안정시켰다.

정운찬 총재는 고형욱 넥센 단장, 장정석 넥센 감독과 함께 한 자리에서 자생적인 비즈니스 모델인 넥센 구단이 KBO 리그에서 갖는 중요성을 강조하고, 선수들에게 열심히 훈련한 만큼 팬들에게 최고의 경기를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정 총재는 넥센 캠프 방문에 앞서 텍사스 레인저스 스프링캠프를 방문해 외야수 추신수(36)를 만나 부상 없이 올시즌을 잘 치르기를 당부한 뒤, 존 다니엘스 텍사스 야구운영부문 사장 겸 단장과 텍사스 구단의 선수 육성 및 국제 스카우트 방식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 총재는 오는 20일과 21일 LG와 NC, kt 캠프를 차례로 방문한 뒤, 22일 LA에서 전 LA 다저스 구단주인 피터 오말리를 만나 KBO 리그 발전에 대한 전체적인 조언을 구하고 귀국할 예정이다.

swingman@sportsworldi.com 사진=KB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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