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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문화창고와 계약만료… FA 대어 급부상

입력 : 2018-02-18 10:48:15 수정 : 2018-02-18 10: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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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배우 조정석이 소속사 문화창고를 떠난다.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최고의 활약을 펼친 만큼, 조정석을 향한 러브콜이 벌써부터 뜨겁다.

문화창고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조정석과 계약 만료를 앞두고 논의한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히며 “지난 2015년부터 당사와 함께 하며 배우로서 멋진 모습을 보여준 조정석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영화와 드라마 뿐 아니라 공연 무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배우 조정석의 앞날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2004년 뮤지컬 ‘호두까기인형’으로 데뷔한 조정석은 영화 ‘건축학개론’ 속 납득이 캐릭터로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조정석은 ‘오 나의 귀신님’ ‘질투의 화신’ 등 드라마와 ‘관상’ ‘나의 사랑 나의 신부’ ‘특종: 량첸살인기’ ‘형’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뿐만 아니다. 조정석은 뮤지컬 ‘헤드윅’과 연극 ‘아마데우스’ 등 공연계에서도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최근에는 드라마 ‘투깝스’에서 1인2역을 펼치며 호연을 펼쳤다.

이처럼 드라마, 영화, 뮤지컬,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조정석. 대형 FA로 주목받는 조정석의 새 둥지는 어디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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