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1월 15일부터 2월 16일까지 걸그룹 개인 318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억147만2434개를 추출해 걸그룹 개인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 행동분석을 가지고 만든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 평판지수를 분석했다.
1위는 모모랜드 주이가 차지했다. 주이는 참여지수 281만8669, 미디어지수 74만6085, 소통지수 33만2830, 커뮤니티지수 24만626가 되면서 브랜드 평판지수 413만8210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203만2478와 비교하면 103.60% 상승했다.
2위는 레드벨벳 아이린이 이름을 올렸다. 아이린은 브랜드 평판지수 385만2928을 기록했고, 이어서 트와이스 모모, 레드벨벳 슬기, 모모랜드 낸시 순이었다. TOP5 내 모모랜드 멤버가 2명이나 포함됐다는 점에서 달라진 위상을 짐작케 한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2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모모랜드 주이가 1위를 기록했다. 모모랜드는 대한민국의 9인조 걸그룹으로 독일 작가 미하엘 엔데의 소설 ‘모모’에서 다친 사람들에게 힐링을 선사하는 주인공 모모처럼 되겠다는 의미로 만들어졌다. 모모랜드 주이는 댄스로 인지되고 예능 방송으로 관심을 모았다. 최근에는 노래에 대한 인기와 이슈가 발생하면서 미디어량이 급증했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모모랜드 주이는 링크분석에서 ‘잘한다, 귀엽다, 행복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모모랜드, 뿜뿜, 루머’가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 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53.19%로 분석됐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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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월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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