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올림픽] 심석희, 1500m 예선서 넘어져 최하위…준결승 좌절

입력 : 2018-02-17 19:37:32 수정 : 2018-02-17 19:37:32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이재현 기자] 심석희(21‧한국체대)가 아쉽게 1500m 예선에서 탈락했다.

심석희는 17일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예선에서 레이스 도중 넘어지는 불운 속에 탈락했다. 1조 6레인에서 출발한 심석희는 5바퀴 째 코너에서 중심을 잃고 넘어졌다.

9바퀴를 남겨둔 시점이었기에 심석희는 곧장 일어서서 뒤를 쫓았지만 격차를 줄이기엔 역부족이었다. 결국 2분39초984의 기록으로 최하위에 그쳐 준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지난 2014년 소치 대회 15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던 심석희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에 도전했지만, 뜻하지 않은 불운으로 도전을 아쉬움 속에 마쳐야 했다.

swingman@sportsworldi.com 사진=OSEN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