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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도 올랐다” ‘황금빛 내 인생’, 44.6% 돌파

입력 : 2018-02-05 11:30:28 수정 : 2018-02-05 11: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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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시청률 47%에 다가설까. ‘황금빛 내 인생’의 인기가 뜨겁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이 44회가 44.6%(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황금빛 내 인생’은 총 50부작으로 현재 6회분이 남아있는 상태. 지난해 9월 2일 첫 방송돼 2회부터 20%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8회에 30%대를 넘어섰다. 이어 30회에 40%대 들어서며 인기 가도에 올라섰다. 특히 지난해 12월 31일 개최된 KBS ‘연기대상’에서 극 중 아버지 역할 서태수로 등장하는 천호진이 ‘아버지가 이상해’의 아버지 역이었던 김영철과 공동 수상을 하며 의미를 더한 것. 또한 서지안 역을 맡은 신혜선과 최도경 역 박시후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황금빛 내 인생’은 흙수저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다가 절망에 부딪힌 주인공이 진정한 인생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드라마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종전 47%를 기록한 작품은 2012년 9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방영된 KBS 2TV 드라마 ‘내 딸 서영이’가 있다. 또한 지난 2009년 4월부터 7월까지 방송된 SBS 드라마 '찬란한 유산'은 45.2%를 기록한 바 있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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