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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송 E&M 컨텐츠 크리에이터, JTBC ‘워너비’서 전원 다음 라운드 진출

입력 : 2018-02-06 03:00:00 수정 : 2018-02-05 18: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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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삼송 E&M 소속 컨텐츠 크리에이터 ‘연애 흥신소’ ‘영주 메리’ ‘문법사’ 전원이 JTBC ‘워너비(WANNA B)’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아이돌 학교 출신 영주 메리(본명 조영주)는 지난 19일 팀 콜라보 미션서 라이프국 1위로 통과했으며,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하는 연애 흥신소는 지난 25일 미션서 참가조 중 유일하게 미션을 통과했다. 문법사(문준호)도 지난 1일 미션을 가뿐히 통과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특히 문법사는 세계 3대 공연예술 축제 중 하나인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에 한국인 최초로 초청받은 바 있는 ‘스피드 일루션’의 대가로 ‘세계마술올림픽 아시아 특별상’을 수상한바 있다. 현재 광운대학교 외래교수, 남서울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재직중이며 마술 컨텐츠 크리에이터로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삼송 E&M의 이호선 대표는 “소속 크리에이터들이 컨텐츠에 대한 아이디어나 기획력 이외에도 음악, 댄스, 연기, 마술 등 보유한 재능과 끼가 대단하다”며 “이제 시작하는 초보 크리에이터들인 만큼 회를 거듭할수록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모습이 심사위원분들이나 각국의 국장님들과 시청자들에 좋은 평을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삼송 E&M은 새로운 개념의 E&M 컴퍼니로서 뉴미디어 인프라를 적극 활용, 컨텐츠 크리에이터들에게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서비스와 마케팅 경험을 바탕으로 그들의 재능을 더욱 널리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고 있다. 또 현재 국내외 약300개 브랜드와 250여개의 마케팅협력사, 약 1만 명의 글로벌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사내 컨텐츠 및 마케팅 전문가들이 글로벌 뉴미디어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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