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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CG 뺨치는 천상계 외모스타 1위

입력 : 2018-02-04 19:19:02 수정 : 2018-02-04 19: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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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워너원 박지훈이 실제라고는 믿기 어려운 천상계 외모스타 1위로 꼽혔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디시'가 ‘이 사람은 진짜 CG다 싶은 외모를 가진 스타는?'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박지훈이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3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

4일 익사이팅디시에 따르면 총 12,024표 중 6,088표(51%)의 압도적 지지로 1위에 오른 박지훈은 지난해 돌풍을 일으킨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데뷔한 워너원의 얼굴천재이자 ‘내 마음속의 저장’ 유행어를 만들어내며 ‘국민저장남’으로 떠올랐다.

박지훈은 얼마전 일본 한류 전문 미디어 케이반이 선정한 얼굴 천재 남성아이돌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동그란 눈과 오똑한 콧날, 복숭아 광대의 뚜렷한 이목구비와 무대위의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잘생쁨’ ’윙국지색’ 등의 신조어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특히 박지훈은 중앙대 연영과에 합격, 3월부터 학업을 병행한다. 워너원 활동과 각종 광고, 해외공연들이 줄줄이 예정되어 있어 누구보다 바쁜 한 해를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2위로는 강동원이 올랐으며 김태희, 한지민, 방탄소년단 뷔 등이 뒤를 이었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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