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다음

입력 2018-01-31 21:04:44, 수정 2018-01-31 21:04:44

[스타★톡톡] 정세운 "데뷔 아닌 컴백, 기쁘고 설렌다"

  •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정세운이 돌아왔다. ‘저스트 유’로 화려한 데뷔 신고식을 치른 정세운이 두 번째 곡인 ‘베이비 잇츠 유(BABY IT'S U)’로 다시 한번 무대에 섰다. 이제는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이란 수식어가 어색하게만 느껴지는 정세운. 불과 두 번째 앨범인데도 자신만의 음악색을 확고히 하며 차세대 가요계를 책임질 솔로 아티스트로 나날이 성장하고 있다.

    이번 앨범의 주 테마는 청량이다. 정세운은 청량한 느낌이 가득한 신곡 ‘베이비 잇츠 유’로 솔직하고 달콤한 사랑을 노래했다. 괌을 배경으로 촬영한 뮤직비디오는 정세운의 청량미가 한껏 배가되며 보고 듣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수록곡을 통해선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정세운의 다양한 음악색을 담아냈다. 이번에도 직접 만든 자작곡을 수록, 정세운의 매력을 다양하게 느끼기에 충분한 앨범이었다.

    먼저 컴백 소감을 물었다. 정세운은 스포츠월드와의 인터뷰에서 “데뷔가 아닌 컴백이란 이름으로 새로운 음악을 들고 찾아 뵙게 돼 기쁘고 설렌다”고 운을 떼며 “파트1 때보다 조금 성숙해진 음악을 들고 돌아왔는데, 어떻게 들어주실지 무척 떨렸다. 좋게 들어주셨으면 하는 바람뿐”이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정세운의 신곡 ‘베이비 잇츠 유’는 공개와 동시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했으며, 수록곡으로 차트 줄세우기를 하는 등 정세운을 향한 기대감이 고스란히 반영됐다.

    앨범 작업과정에 대해서도 궁금해졌다. 이번 앨범에는 정세운의 손길이 구석구석 닿았고, 다양한 색깔을 지닌 아티스트 정세운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정세운은 “앨범 곳곳에 직접 손으로 필기한 글들이 들어가 있다. 지극히 보통인 내 생각과 고민이 적혀져 있다”고 설명하며 “그래서 그런지 뭔가 더 솔직한 나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은 앨범이다. 더 소중하게 느껴진다”고 애착을 보였다.

    괌 로케이션으로 촬영한 ‘베이비 잇츠 유’ 뮤직비디오 촬영 뒷이야기도 부탁했다. 정세운은 “뮤직비디오 중 자동차에 앉아있는 장면이 있다. 면허가 없어 정지된 차에 앉아서 연기했지만, 촬영할 때만큼은 베스트 드라이버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면서 “한국이 굉장히 추웠을 때 따뜻한 괌에 가서 촬영한 터라 계절감도 많이 느꼈다. 한국은 아직 추운데, ‘베이비 잇츠 유’ 뮤직비디오를 보시고 많은 분께서 따뜻한 기운을 느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정세운은 “비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 굉장히 걱정했지만, 촬영 당일엔 정말 말도 안 되게 날씨가 좋았다”면서 “날씨 운이 좋아서 다행이었다. 바다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원 없이 바다를 보고 온 것 같아 기분 전환도 됐다.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면서 여행 갈증을 풀고 온 것 같아 정말 기분이 좋았다”고 만족감을 보였다.

    특히 컴백 전 화제를 모았던 윈터필름 연기에 대해 정세운은 “윈터필름을 찍을 때는 딱히 연기한다는 생각으로 접근하진 않았다”고 수줍어하며 “영상을 촬영해 주시는 분들과 스태프들이 항상 곁에 계시는 분들이어서 그런지 좀 더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길 수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끝으로 정세운에게 이번 앨범에서 어떤 부분이 가장 부각됐으면 하는지 물었다. 정세운은 “이번 앨범은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채워져 있다. 그래서 한곡 한곡 들을 때마다 다른 감정과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하며 “무엇보다 이번엔 지극히 보통인 내가 말하고 싶은, 나의 진솔한 이야기들을 담았다. 작업하면서도 정말 행복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앞으로 조금씩 뮤지션으로서 발전해나가는 모습도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서도 귀띔했다.

    프듀 동창회’라 불릴 만큼 JBJ MXM 레인즈 등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가수들과 함께 활동하고 있는 정세운. ‘프듀’ 동기들과 함께 활동하는 점에 대해 정세운은 “언제나 힘이 되어 주는 친구들이다. 항상 고맙고, 언제나 서로의 활동을 응원해주고 싶다”고 듬직한 답변을 내놨다. 언제나 진지하고 생각이 깊은, 정세운다운 답변이었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HOT레드

  • 오늘의 파워링크
  • Today 정보
  • 이시각 관심뉴스
  • Today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