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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2018평창동계올림픽에 소속 선수 8명 출전

입력 : 2018-01-30 18:52:37 수정 : 2018-01-30 18: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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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우 기자] 강원랜드가 29일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강원랜드 소속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출정식을 가졌다. 이번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는 강원랜드에서 총 8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강원랜드 컨벤션호텔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문태곤 대표는 강원랜드 직원들을 대표해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또한 국가대표 알파인 스키의 간판 정동현이 선수단 대표로 나서 올림픽에서 선전을 다짐하는 선서를 했다.

출정식에는 올림픽 출전을 확정 지은 알파인스키 정동현과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마이클 스위프트, 마이크 테스트위드, 박성제, 스키점프 김현기 등 선수 5명과 코치진 등 총 9명이 참가했다. 또한, 국가대표 해외 전지훈련 일정으로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최서우(스키점프), 서보라미(장애인 크로스컨트리스키), 이치원(장애인 알파인 스키)은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강원랜드는 동계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스키팀를 비롯해 2004년 아이스하키팀, 2008년 장애인스키팀, 2009년 스키점프팀을 창단했다. 지금까지 총 560억원을 들여 하이원스포츠단을 별도 조직해 운영하고 있다.

강원랜드는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리조트 부문 공식후원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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