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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헤드, '정현 효과' 선점… 테니스 관련 제품 30% 할인

입력 : 2018-01-29 18:47:36 수정 : 2018-01-29 18: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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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우 기자] 코오롱의 스포츠 브랜드 헤드(FADE)가 테니스 열풍과 ‘정현 효과’ 선점에 나섰다. 정현은 지난 28일 막을 내린 2018 호주오픈에서 4강까지 진출하며 화제를 모았다. 헤드는 앞서 26일부터 자사 온라인 몰에서 테니스에서 영감을 받은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테니스 신드롬’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테니스 보이’를 콘셉트로 한 헤드의 상품을 20~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해당 상품들은 테니스 트랜드와 복고 트랜드를 반영한 것으로, 1990년대 클래식한 테니스웨어를 스트릿 패션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한편, 헤드는 창립자인 하워드 헤드가 브랜드를 론칭할 당시 오버사이즈 테니스 라켓을 개발했고, 이후 1975년 아서 애쉬가 헤드의 라켓을 사용해 윔블던 우승을 차지하며 유명세를 떨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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