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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유닛' 앤씨아, 탄탄한 실력에 탁월한 리더십까지… 볼수록 매력적

입력 : 2018-01-26 15:22:18 수정 : 2018-01-26 15: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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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더유닛' 앤씨아가 탁월한 리더십으로 팀을 리드하며 음원발매 미션 1위를 차지했다.

셀프 프로듀싱 미션에서 여자 2위에 올라 팀 리더가 된 앤씨아는 직접 팀원을 구성하고 본인들의 곡인 'Always'를 완벽하게 완성하기 위해 멤버들을 다독이고 챙기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앤씨아는 같은 보컬로 본인과 포지션이 겹치는 멤버인 신지훈에게 “우리 지훈이 하고 싶은 대로 다해”라고 배려해줬고, 모든 멤버들이 돋보일 수 있게 무대를 구성하는 리더쉽을 발휘했으며, 무대가 끝난 뒤 눈물을 흘리는 신지훈을 안아 다독이는 모습으로 보는 유닛메이커들을 흐뭇하게 했다.

앤씨아의 ‘블루밍’조는 멤버들의 안정적인 가창력과 무대구성, 청순한 이미지들로 완벽한 3박자를 이루며 미션 1위에 등극했다. 앤씨아는 순위 발표 후 “태어나 처음으로 기뻐서 눈물을 흘린다”며 행복해했다.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멤버들을 다독여주고 재능을 이끌어낸 모습에서 앤씨아를 향한 호감은 높아져가고 있다.

신곡 음원 발매 미션으로 여자 1등을 차지한 앤씨아의 ‘블루밍’조는 오늘(26일) 방송되는 '뮤직뱅크'에서 'Always'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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