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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문위원회, 유승민 IOC 선수위원 명예미소국가대표 위촉

입력 : 2018-01-23 19:37:25 수정 : 2018-01-23 19: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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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우 기자] 한국방문위원회는 23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명예미소국가대표 위촉식 및 종사자 미소국가대표 간담회를 열었다.

오는 2월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친절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된 이 행사에서 한국방문위원회는 동계올림픽 선수촌장으로 선임된 유승민 IOC 선수위원(사진)과, 다양한 작품활동을 통해 한국을 널리 알리고 있는 배우 김소현을 한국의 미소와 친절을 대표할 명예미소국가대표로 위촉했다.

또한 출입국과 세관, 교통, 숙박, 쇼핑, 식당, 관광안내, 관광경찰 등 여러 접점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는 100여명의 미소국가대표가 근무 현장에서 겪은 에피소드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경아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은 “전 세계인의 축제인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외국인을 맞이하는 관광인들의 미소와 친절”이라며 “미소국가대표와 함께 평창올림픽이 친절올림픽으로 각인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방문위원회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방한 외래객 대상의 친절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우수 관광업 종사자들을 발굴해 미소국가대표로 위촉하고 있다. 현재까지 855명이 각자 분야에서 친절캠페인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kwju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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