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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아나운서, “여신되려고 중계 참여하는 것 아냐”

입력 : 2018-01-22 16:41:37 수정 : 2018-01-22 16: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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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박선영 아나운서가 평창동계올림픽과 관련해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22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SBS ‘평창 올림픽 방송단’ 발대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성재, 배기완, 정우영, 조정식, 정석문, 박찬민 캐스터를 비롯해 손근영 올림픽 단장, 전이경, 제갈성렬, 조해리, 이세중, 방상아 해설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박선영 아나운서는 먼저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올림픽이기 때문에 더욱 더 국민의 응원이 필요한 때라고 본다. 하지만 평창올림픽이 정치적인 이유로 변질되는 것은 아닌가하는 걱정이 되기도 한다”며 염려를 표했다.

여신이라는 칭호를 받는 것에 대해 “나는 우선 여신이 되기 위해 중계에 참여하는 게 아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방송 자체를 좋게 봐주셔서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평창동계올림픽은 오는 2월 9일부터 25일까지 평창를 비롯한 강원도 지역에서 개최된다. 최근 남북선수단이 개막식 때 공동입장하기로 결정해 화제가 되고 있다.

jkim@sportsworldi.com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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