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톡★스타] 조정석 “혜리, 정말 솔직한 친구… 호흡 좋았다”

입력 : 2018-01-22 16:35:51 수정 : 2018-01-22 17:47:20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배우 조정석이 함께 호흡을 맞춘 혜리에 대해 언급했다.

조정석은 22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SBS 월화드라마 ‘투깝스’ 종영 인터뷰에서 혜리에 대해 “솔직한 친구”라고 전했다.

지난 16일 종영한 ‘투깝스’는 뺀질한 사기꾼 영혼이 무단침입한 정의감 있는 강력계 형사와 까칠 발칙한 여기자가 펼치는 판타지 수사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극중 조정석은 중앙서 강력2팀 형사 차동탁 역을 맡아, 사회부 기자 송지안 역의 혜리와 티격태격 하면서도 달달한 로맨스를 선보였다.

이날 조정석은 함께 한 혜리와의 호흡에 대해 “정말 좋았다”고 밝히며, “정말 솔직한 친구다. 그런 모습들이 가장 큰 장점으로 와닿았다”고 칭찬을 전했다. 이어 현장 분위기에 대해서도 “함께하는 신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웠다. 연기 자체에 대한 이야기 보다는, 아무래도 같이 연기를 하는 거니까 이 신에서의 롤이 뭔지 그런 것들을 같이 바라보고 갈 수 있도록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전했다.

또 두 사람 모두 노래와 연기를 함께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 “현장에서 연기 얘기만 하진 않으니까, 대기 시간이나 사적인 얘기 할 때 음악 얘기를 많이 했던 것 같다”며 “저도 음악 듣는 것을 좋아해서 대기할 때 예전 노래들을 듣고 있으면 혜리가 와서 ‘이 노래 좋다. 누구 노래냐’고 묻곤 했다. 그럴 때 세대차이가 좀 느껴지긴 했다(웃음)”이라고 촬영장 비화를 전했다.

한편 ‘투깝스’는 10%대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 왕좌를 이어왔으며 마지막 회 역시 1위 성적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kwh0731@sportsworldi.com
사진=문화창고 제공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