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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혁, 싱어송라이터로 진화한다…신곡 '바램' 21일 공개

입력 : 2018-01-21 17:48:27 수정 : 2018-01-21 17:4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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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괴물 보컬 임도혁이 싱어송라이터로 돌아온다.

최근 가수 임도혁은 다시 돌아온 괴물보컬의 진가를 MBC 음악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보여준 바 있다. 지난 주 임도혁은 ‘복면가왕’에서 ‘운수대통’이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해 변함없는 폭풍 감성을 담은 가창력 보여줬다.

또한 네이버 및 다음 등 주요 포털 사이트에 인기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는 등 시선을 집중시켰다. 1년의 넘는 공백을 깨고 ‘괴물 보컬’이라는 닉네임을 가진 그가 21일 새로운 디지털 싱글 앨범 ‘바램’을 발표한다.

지난 2015년 5월 ‘슈퍼스타 K6’ 이후 군복무를 마치고 가요계에 데뷔를 한 그는 KBS 2TV ‘불후의 명곡’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의 진가를 음악 팬들에게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그는 공백 기간 동안에 드라마 ‘달의 연인‘ ‘ 엽기적인 그녀’ ‘의문의 일승’ 등의 앨범에 참여했으며 OST계의 블루칩으로 등극 했다. 이어 지난해 하반기 개최된 콘서트는 SNS 공지 하나로만 티켓 오픈 하루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공백기에도 끊임없는 인기를 증명했다.

1년 2개월 만에 발표하는 임도혁의 세 번쨰 디지털 싱글 앨범 ‘바램’을 들고 21일 오후 6시에 다시 가요팬들에게 찾아온다

임도혁의 ‘바램’은 전형적인 팝발라드 곡으로 그간 보여주었던 그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앞서는 느낌이 아닌 절제된 가창력으로 짙은 감성과 섬세한 표현이 돋보이는 곡이다.

그의 앨범 리뷰에서 “1년의 공백 기간 동안 느끼고 배운 많은 것들을 곡안에 담았다. 처음으로 만들어보는 직접 작곡 작사하는 곡인 만큼 애정이 많고 더 예민하게 작업했던 곡인 것 같다. 나의 솔직한 마음들을 곡 속에 그리고 가사 속에 그대로 담아내려하니 어려움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지만 그만큼 값진 곡이 나오지 않았나싶다. 앞으로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는 모습을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 이런 좋은 곡을 만들 수 있게 해준 친구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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