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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올해는 장가간다”…오는 27일 결혼식 올려

입력 : 2018-01-21 17:28:32 수정 : 2018-01-21 17: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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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가수 알렉스(추헌곤)가 새 신랑이 된다.

소속사 측은 21일 “알렉스가 27일 부산에서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신부가 일반이다보니 조심스러워하는 부분이 있다. 결혼식을 먼저 올린 뒤 직접 알릴 생각이었는데 먼저 보도가 나왔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의 보도를 통해 알렉스의 결혼 소식이 최초로 알려졌다. 상대는 30대 초반 여성으로 패션 관련 사업을 하고 있으며 두 사람은 부산의 한 휴양시설에서 결혼식을 가질 예정. 두 사람은 지난해 여름 지인의 소개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해진다.

알렉스는 지난 2004년 혼성 일렉트로닉 그룹 클래지콰이의 보컬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올해로 40살이 된 알렉스는 각종 OST와 솔로앨범 및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한국계 캐나다인으로 한국에서 출생한 뒤 중학교 2학년 때 밴쿠버로 이민했다. 2012년에는 음주운전으로 면허 취소를 당하며 출연 예정이었던 JTBC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에서 하차하며 방황의 시기를 보내기도.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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