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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꽃' 20% 찍었다…장혁 연기변신 '성공'

입력 : 2018-01-21 14:01:45 수정 : 2018-01-21 14: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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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돈꽃’이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돈꽃’은 수도권 기준 19회 17.1%(닐슨코리아) 20회 20.6%를 기록했다. 10.3%로 시작한 ‘돈꽃’은 점차 입소문을 타더니 20회 만에 20%대 시청률에 도달한 것. 또한 10주 연속 동시간대 1위 차지했다.

'돈꽃'은 돈을 지배하고 있다는 착각에 살지만 실은 돈에 먹혀버린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배우 장혁 박세영 이순재 이미숙 등이 출연 중이다.

무엇보다 ‘돈꽃’에서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은 주인공 장혁이다. 장혁은 그동안 박혀있던 이미지에서 탈피하며 오랜만에 슈트를 입었다. 그는 이번 ‘돈꽃’에서 확실한 연기 변신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주말드라마 첫 출연이라는 것도 그의 캐릭터 변화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는 대목인 것. 장혁의 연기 변신과 인기 상승 중인 ‘돈꽃’의 인기가 어디까지 치솟을지 주목된다.

이날 19회와 20회에서 본격적으로 정말란(이미숙)에게 복수를 시작한 강필주(장혁)의 모습을 보여줬다. 20년 동안 참아 온 강필주의 복수극이 어떻게 진행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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