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릴 콜의 '파이트 포 디스 러브(Fight for this love)'는 19일 오후 3시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실시간 차트 100위에 랭크됐다. 앞서 선미가 발표한 '주인공'이 '파이트 포 디스 러브'와 비슷하다는 표절 의혹이 제기되자, 직접 듣고 확인하는 리스너가 늘어나면서 차트인을 하게 된 것. 그만큼 선미 표절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 또 신인 가수에겐 꿈의 기록처럼 여겨지는 ‘차트인’이란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선미와 작곡가 테디는 현재까지 '주인공' 표절과 관련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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