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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모바일플랫폼 '올원뱅크' 150만명 돌파

입력 : 2018-01-17 18:32:25 수정 : 2018-01-17 18: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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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영 기자] NH농협은행은 모바일플랫폼 ‘올원뱅크’가 출시 17개월만에 가입자 150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6년 8월 첫선을 보인 올원뱅크는 실이용자 비율이 77%로, 실제 이용자 중심으로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다. 간편송금, 더치페이, 경조사 초대장보내기 등 실생활에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한 게 주효했다. 모바일에 익숙한 2030세대뿐만 아니라, 전 세대를 아우르기 위해 돋보기 기능을 탑재한 큰글송금과 자산관리서비스, 골드바 구매, 귀농귀촌정보 등의 서비스도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상대방 계좌번호를 몰라도 전화번호만 알면 송금 가능한 간편송금 기능이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누적이용건수는 1700만건에 달하고, 누적이용금액은 1조9000억원을 넘어섰다. 외화환전도 2017년 한해 기준으로 34만5000건이 이뤄져 신수종 분야로 부상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올해 올원뱅크사업부를 신설해 비대면 영업추진 및 고객관리 관할, 신사업과 시너지 발굴 등 디지털금융의 핵심채널 역할을 얹었다. 강태영 올원뱅크사업부장은 “유통·금융복합몰 구축과 로또당첨금 지급서비스 등 농협만이 가능한 서비스들을 강화해 모바일 하나로 모든 금융생활이 가능한 ‘모바일 온리’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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