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위대한 유혹자', 연기파 신스틸러 군단 대거 합류

입력 : 2018-01-17 10:10:17 수정 : 2018-01-17 10:10:16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위대한 유혹자’에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신예 우도환과 조이의 아찔한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측은 17일 이들에 이어 문희경 이영진 태항호 김아라의 합류를 알렸다.

‘위대한 유혹자’는 청춘남녀가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것인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살 유혹 로맨스. 프랑스 소설 ‘위험한 관계’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문희경은 사학 이사장이자 재벌그룹의 첫째 며느리 오세리 역을 맡아 극중 막내 도련님으로 등장하는 김민재(이세주 역)와 대립각을 세운다.

이영진은 스무살 딸보다 예뻐서 본의 아니게 민폐를 끼치는 40대 부잣집 사모님이자, ‘염문의 여왕’ 정나윤 역으로 분해 상류사교계를 조명하는 통로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어 태항호는 성직자 마테오 신부 역을 맡아 조이(은태희 역)와 호흡을 맞출 예정.

끝으로 김아라가 캐스팅돼 관심을 모은다. 김아라는 극중 재벌집 중국인 가사 도우미 빙빙 역을 맡아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진 측은 “수많은 작품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배우들과 함께 작품을 하게 돼 기쁘다”면서 “이들의 합류가 ‘위대한 유혹자’에 큰 시너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시청자 분들께서 눈 돌릴 틈 없는 재미를 받으실 수 있도록 알차고 좋은 작품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위대한 유혹자’는 오는 3월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jkim@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