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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2018년 '박지훈 신드롬'을 기대해

입력 : 2018-01-14 21:38:55 수정 : 2018-01-15 01: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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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워너원 박지훈을 향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빼어난 미모에 출중한 기량, 무한 잠재력으로 2018년을 삼킬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것.

워너원 박지훈은 최근 한 설문조사에서 황금개띠해 2018년 가장 기대되는 갓스무살스타로 뽑혔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디시가 ‘드디어 으른이다!! 올해 활동이 기대되는 갓 스무살 스타는?’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박지훈이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지훈은 지난해 돌풍을 일으킨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데뷔한 워너원의 얼굴천재이자 ‘내 마음속의 저장’ 유행어를 만들어내며 ‘국민저장남’으로 떠올랐다. 특히 박지훈은 중앙대 연영과에 합격, 3월부터 학업을 병행하게 된다. 이와 동시에 워너원으로 활동하는 마지막 해인 만큼 음반활동과 해외활동, 예능과 연기 등 개별활동 등이 예고되고 있다.

박지훈은 아역 배우로 데뷔, 수년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 차근차근 성장해왔다. 그러던 2017년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가수이자 스타로서 가능성을 보여줬고, 최종 11인에 들며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그 과정에서 박지훈은 이례적으로 데뷔 전 탄탄한 팬덤을 구축했다. 어린 소년·소녀부터 엄마팬과 삼촌팬까지 남녀노소 다양한 팬층을 보유한 박지훈은 강다니엘과 함께 워너원을 국민그룹으로 성장시켰다.

뿐만 아니다. 박지훈은 각종 예능에서 두각을 드러냈고, 광고계에서는 여자보다 더 예쁜 남자로 주목받으며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워너원 활동에서도 박지훈 파트에선 유독 어마무시한 환호가 쏟아지는 등 지난 1년간 엄청난 인기를 누려온 슈퍼스타다.

그런 점에서 2018년 박지훈의 활약은 더욱 기대될 수밖에 없는 상황. 먼저 워너원 활동과 유닛 활동을 통해 보여줄 박지훈의 모습이 기대된다. 박지훈은 다년간 트레이닝을 거쳐 탄탄한 기량을 보유한 인재인 만큼, 워너원 활동뿐 아니라 유닛 활동을 통해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기량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예능에서도 활약이 기대된다. 박지훈은 순수하고 순박한 모습을 극대화시킨, 꾸밈없는 예능감이 기대되는 스타다. 지금껏 단체 예능을 통해 얼굴을 내비친 만큼, 2018년에는 박지훈이 따로 주목받을 수 있는 예능에 출연한다면 못다 보여준 예능감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하나. 오랜 시간 아역 배우로 연기 실력을 다져온 만큼 박지훈의 연기 도전도 기대되는 포인트. 비주얼, 음색, 눈빛, 감정 등 다양한 잠재력을 가진 만큼, 드라마나 영화 등 작품을 통해 보여줄 배우 박지훈의 진가도 기대해볼만 하다. 또 2017년 광고계 아이콘으로 등극한 박지훈이 2018년 광고계도 다시 한번 휩쓸 수 있을지도 기대되는 포인트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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