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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539’ 고나은 “취준생 캐릭터, 화장 안 해 못난이로 나와 걱정”

입력 : 2018-01-10 15:50:00 수정 : 2018-01-10 15: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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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배우 고나은이 극중 캐릭터에 대해 소개했다.

고나은은 10일 서울 중구 그랜드 앰버서더 서울 풀만에서 열린 MBN 시추에이션 드라마 ‘연남동 539’ 제작발표회에서 “취준생(취업준비생) 석도희 역을 맡았다. 보시는 본들이 공감할 수 있는 부분도 있고, 재미 요소를 위해 망가지는 부분도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나은은 “부잣집 딸 역할 많이 했다. 처음에 취준생 역할로 섭외가 왔을 때 놀랍고 감사했다. 이런 역할을 해보고 싶었다. 기왕 하는 거 제대로 하자 싶어서 뿔테 안경을 방패삼아 화장도 거의 안 하고 촬영했다”며 “사실 좀 못난이처럼 나와서 걱정되긴 하는데 그래도 캐릭터니까 많이 이해해주시고 예뻐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촬영 하는 분위기가 너무 즐겁고 화기애애해 힘든지 모르고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연남동 539’는 새로운 형태의 라이프 스타일인 비혼족들의 이야기와 이들을 혼자이게 만드는 사회에 대한 경고, 그리고 소중한 우리 이웃의 의미를 함께 담을 시리즈형 에피소드 드라마다. 10일 밤 11시 첫 방송.

kwh0731@sportsworldi.com

사진=MB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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