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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랑은!” 공효진, 공유·정유미 결혼설에 귀여운 투정

입력 : 2018-01-09 20:14:34 수정 : 2018-01-09 20: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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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배우 공효진이 공유와 정유미의 결혼설에 귀여운 투정으로 웃음은 안겼다.

공유와 정유미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9일 최근 온라인 상에 불거진 두 사람의 결혼설에 대해 “명백한 허위사실이다. 이 시간 이후로 추가로 유포하거나 재생산하는 행위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없이 강경하게 대응을 하겠다”고 강력하게 부인했다.

매니지먼트 숲 김장균 대표 역시 이날 SNS에 ‘공유와 정유미가 결혼한다. 호텔 예식장을 예약했다’는 내용의 인터넷 글을 캡처한 사진을 올리며 “곧 얼굴 한번 보십시다”라는 글을 게재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렇듯 소속사 측이 강경한 입장을 보인 가운데, 김 대표의 글에 깜짝 놀랄 댓글이 달려 시선을 모았다. 공유 정유미와 같은 소속사에 있는 배우 공효진이 재치 있는 댓글을 단 것.

공효진은 “참 미칠노릇이다. 왜 나랑은 절대 (스캔들이)안나는 걸까? 그게 더 싫어”라고 적었다. 이어 “우린 맨날 꽁남매야?”라며 귀여운 투정을 보여 네티즌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공효진은 2005년 공유와 SBS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으로 호흡을 맞췄으며, 최근 한 CF에 동반 출연해 케미를 빛낸 바 있다.

kwh07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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