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그냥 사랑하는 사이’ 준호, “눈이 작아서 눈빛 연기 어려웠다”

입력 : 2018-01-09 16:30:07 수정 : 2018-01-09 16:45:07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준호(그룹 2PM, 활동명 준호)가 자신의 눈빛 연기에 대해 털어놨다.

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JTBC 새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준호 원진아 이기우 강한나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준호는 “눈이 작아서 눈빛 연기를 표현하기 어려웠다. 정말 이런 부분은 카메라 감독님이나 조명팀이 기술적으로 표현해주시는 것이 중요한 거 같다. 처음에는 정말 힘드셨을 것이다. 내가 눈이 작은 편이라 눈빛을 살리는 것에 있어서 고민을 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붕괴사고에서 극적으로 살아남은 두 남녀가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가는 과정을 그린 멜로 드라마다. 이준호가 맡은 강두 역은 귀한 집 외동 아들로 태어나 촉망 받는 축구 선수였다. 하지만 불의의 사고로 모든 걸 잃고 신용불량자로 추락하게 된다. 이후 같은 사고를 당했던 문수(원진아)를 만나게 되며 삶의 희망을 보게 된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1시 JTBC에서 방송.

jkim@sportsworldi.com

사진=JTBC 제공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