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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효정 "‘비밀정원’이 길거리에 울려 퍼졌으면"

입력 : 2018-01-09 16:23:00 수정 : 2018-01-09 16: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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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 효정이 올해 이루고 싶은 소망을 밝혔다.

오마이걸은 9일 서울 명동 신세계 메사홀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비밀정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멤버 진이 탈퇴 이후 7인조로 재편한 오마이걸의 공식적인 첫 활동이란 점에서 수많은 매체들이 운집해 그 관심을 증명했고, 오마이걸도 9개월의 공백을 가뿐히 날려버릴 만큼 최고의 무대를 선보여 건재함을 과시했다. 오마이걸은 이날 타이틀곡 '비밀정원'을 비롯해 '버터플라이' '러브 어클락'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멤버 지호는 다리부상으로 인해 안무를 부분적으로 소화했다.

오마이걸 효정은 올해 이루고 싶은 소망에 대해 "오마이걸이 콘서트를 연다. 6회 공연을 열게 됐는데, 공연을 보러 와주시는 분께 만족스러운 무대를 선물하고 싶다"면서 "오마이걸의 공연을 보신 분들께서 '오마이걸 무대를 다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 또 '비밀정원'이 많은 사랑을 받아서 길거리에 울려 퍼졌으면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오마이걸의 신곡 '비밀정원'은 9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김두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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