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공유·정유미, 이번엔 결혼설 “명백한 허위사실, 강경 대응할 것”

입력 : 2018-01-09 14:21:32 수정 : 2018-01-09 14:21:31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배우 공유와 정유미가 결혼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공유와 정유미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휴대폰 SNS등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공유 정유미 배우 관련 루머에 대한 입장을 전달드린다. 두사람에 관련된 내용들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다. 이 시간 이후로 추가로 유포하거나 재생산하는 행위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없이 강경하게 대응을 하겠다”고 강력하게 부인하며 강경한 입장을 내비쳤다.

이어 “또한 지속적으로 행해져 온 배우를 향한 악성 댓글, 악플러에 대한 수사도 함께 의뢰하여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허위 소문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예고했다.

앞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공유와 정유미 결혼설이 급속도로 퍼졌다. “도깨비씨랑 스페인에서 승진한 윰과장님이랑 신라호텔 계약하고 갔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었다” “공유가 정유미랑 결혼한다. 공유가 신라호텔을 예약했다. 호텔에 계신 분이 흘린 정보” “기사는 안 나왔는데 호텔관계자가 이미 예약됐다고 했다. 공유와 정유미 결혼 스캔들이 계속 나오는 거보니 진짜일 것 같다” 등 공유와 정유미가 결혼을 위해 서울 유명 호텔을 예약했다는 골자의 이야기들이 확실시 되며 퍼져나간 것.

공유와 정유미는 2011년 영화 ‘도가니’에 이어 2016년 ‘부산행’에서도 호흡을 맞추며 돈독한 친분을 자랑하고 있다. 공유는 한 인터뷰를 통해 “항상 입버릇처럼 이야기하지만 나는 정유미라는 배우가 좋다. 드라마는 출연하지 않을 줄 알았다. 내심 나만 알고 싶었는데 내 것을 뺏기는 느낌이었다”라고 전해 특별한 사이임을 드러내기도 했다. 때문인지 두 사람은 앞서도 한 차례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최근 또 다시 두 사람의 결혼설이 대두되고 구체적인 장소까지 언급되며 현실성을 더해 대중들의 이목을 끈 것으로 보인다.

kwh0731@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