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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간장’ 이정신 “나도 미니홈피 세대, 투데이 수 신경 썼다”

입력 : 2018-01-08 16:19:03 수정 : 2018-01-08 16: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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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씨엔블루 멤버 이정신이 과거 미니홈피와 관련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정신은 8일 진행된 OCN 새 월화드라마 ‘애간장’ 제작발표회에서 “나 역시 미니홈피 세대가 맞다”고 운을 뗐다.

‘애간장’은 10년 전의 과거로 돌아가는 타임슬립물로, 극중 2007년에 유행했던 미니홈피가 중요한 아이템으로 등장할 예정. 이와 관련 이정신은 자신 역시 미니홈피 관리를 열심히 했다고 밝히며 “투데이 수도 신경 많이 쓰고, 문화상품권으로 도토리도 많이 샀다. 극중에서는 아쉽게도 작은 신우가 미니홈피를 이용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신우가 지수에게 일촌 신청을 할까 말까 밤새 고민하는 장면이 있다. 그 때 큰 신우인 내가 얼른 신청 버튼을 눌러라, 저돌적인 자세를 보이지 않으면 후회한다는 말을 해준다”고 극중 미니홈피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귀띔해 궁금증을 높였다.

‘애간장’은 첫사랑만 10년째 하는 스물여덟 모태솔로인 ‘내’가 과거로 돌아가 10년 전 ‘나’와 연적이 되어 벌이는 삼각관계를 보여주는 사상초유의 첫사랑 원상복구 로맨스다. 8일 밤 9시 첫 방송.

kwh0731@sportsworldi.com

사진=김두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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