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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진, 결국 사과 “이보영 논란 죄송…말과 행동 신중”

입력 : 2018-01-08 14:37:15 수정 : 2018-01-08 14: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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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배우 장희진이 이보영 관련 발언에 머리를 숙였다.

소속사 럭키컴퍼니는 8일 공식 입장을 통해 "논란을 일으켜 죄송하다"라며 "본의 아니게 방송 중 한 일화로 전한 부분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더욱 더 반성하고 말과 행동에 신중하겠다"라고 알렸다.

앞서 배우 장희진은 지난 7월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에서 드라마로 인연을 맺은 이보영과 친해졌다는 말로 주목을 끌었다.

장희진은 거제도 횟집에서 “이보영이 직원에게 전어 서비스를 부탁했지만 이보영을 알아보지 못하는 인지도 굴욕을 겪었다”고 말했다. 당시 일부 네티즌들은 이보영이 인기 연예인임을 빌미 삼아 서비스를 요구했다고 비난한 바 있다. 장희진의 방송분량 욕심이 이보영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결과를 낳은 것.

다음은 장희진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럭키컴퍼니입니다. 논란을 일으켜 죄송합니다.

본의 아니게 방송 중 한 일화로 전한 부분이 많은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되었습니다.

더욱더 반성하고, 앞으로는 말과 행동에 신중을 기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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