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복면가왕' 널뛰기맨 정체 클릭비 에반, "클릭비 다시 뭉치길 기대"

입력 : 2018-01-07 18:40:15 수정 : 2018-01-07 18:51:36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복면가왕’ 클릭비 출신 가수 에반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마성의 카리스마 가왕 레드마우스에게 도전하는 실력파 복면가수 8인의 듀엣곡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세번째 대결로는 그네걸과 널뛰기맨의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이기찬의 ‘또 한번 사랑은 가고’를 열창해 판정단과 관객들의 감동을 이끌어냈다. 이후 마련된 무대에서 널뛰기맨은 조관우의 모창과 걸그룹 댄스를 추는 등 끼 많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국주와 신봉선은 널뛰기맨의 어설픈 춤사위를 보고 "잘 추는 분인데 연기하는 것 같다"고 추리해 궁금증을 더했다.

투표결과 그네걸이 승리해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널뛰기맨은 2라운드를 위해 준비한 솔로곡 김원준의 ‘쇼’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고, 클릭비 출신 가수 에반이 모습을 드러내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무대가 끝난 뒤 에반은 “전역 후에는 공연 활동을 하면서 지내왔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3년 전 쯤에 (클릭비가 뭉쳐)싱글도 내고 그랬다. 지금은 다시 각자의 일을 하고 있다. 나중에 다시 뭉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소망을 밝혔다.

kwh0731@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