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오랜 침묵을 깨고 ‘누가 누가’를 발표하며 컴백을 선언한 빛나래는 ‘잊어요’ ‘그 사랑이 너라서’ ‘난 잊지 못해요’ 등의 싱글과 함께 OST를 통해 왕성한 연말 활동을 펼쳤다.
신곡 ‘내 맘 아는지’는 변치 않는 사랑에 대한 애절한 가사, 오케스트라와 어우러지는 국악기가 조화를 이룬다. 가사에는 애달픈 사랑의 정서가 가슴 절절하게 느껴진다. 서정적인 도입부를 지나 통탄의 외침으로 이어지는 코러스 파트는 웅장한 스트링 라인과 조화를 이루며 가사의 애절한 정서를 드러내고 있다.
빛나래는 녹음 당시 “데모곡을 듣는 순간 가슴 깊이 전해지는 감동을 느꼈다”며 “한국 전통의 느낌이 우러나는 정서를 대중음악을 통해 나타낼 수 있게 되어 곡작업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곡은 여러 편의 드라마를 통해 OST를 발표해 온 프로듀서 메이져리거의 작품으로 동양적 감성을 터치하는 곡으로 인기를 예감케 한다.
소속사 더하기미디어 관계자는 “빛나래 특유의 깊은 울림이 돋보이는 가창과 전통미가 조화를 이루는 부분이 신곡 ‘내 맘 아는지’의 감상 포인트”라고 말했다.
새 싱글 ‘내 맘 아는지’는 4일 정오 음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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