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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대규모 인력 충원…정규직 400명 신규 채용

입력 : 2018-01-03 18:22:48 수정 : 2018-01-03 18: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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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영 기자] 국내 최대 가상화페거래소 빗썸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실업 해소에 동참하기 위해 올해 대규모 인력 충원에 나선다.

빗썸은 올해 신입과 경력을 포함 최대 400여명에 달하는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정보기술(IT)과 웹디자인, 핀테크, 마케팅, 홍보, 해외영업, 인사, 금융투자, 법무 등 본사 부서 전체와 콜센터 등이고 모두 정규직이다.

본사 채용 인원은 총 36개 부서에 100명이다. 안정적 거래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개발과 운영, 인프라, 보안 및 고객자산보호 관련 부문의 인원을 대폭 충원한다. 나머지 300명은 콜센터 상담원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전수용 빗썸 대표는 “청년 일자리 확대라는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고자 새해 신규사업 확장에 따른 인력을 대규모로 채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myk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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