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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빌보드, 엑소 ‘유니버스’ 집중 조명 “파워풀한 발라드”

입력 : 2017-12-28 11:07:12 수정 : 2017-12-28 11: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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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가 엑소의 2017 겨울 스페셜 앨범 ‘유니버스(Universe)’를 집중 조명했다.

빌보드는 26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엑소가 겨울 앨범 ‘유니버스’를 발표하다(EXO Delivers Up Winter Album ‘Universe’)’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고 엑소의 새로운 음악과 뮤직비디오 등을 자세히 소개해 엑소에 대한 글로벌한 관심을 확인케 했다.

특히 이번 타이틀 곡 ‘유니버스’에 대해 “감미로운 피아노 멜로디와 드라마틱한 전자 현악기로 진행되는 부드러운 팝 록 장르의 곡”이라고 소개하며 “엑소 멤버들의 격정적이고 감성적인 보컬을 통해 그룹의 장점이 돋보이는 파워풀한 발라드”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유니버스’는 세상의 전부가 되어버린 사랑을 우주 끝까지 가서라도 다시 찾겠다는 내용의 가사가 돋보이는 록 발라드 장르의 곡. 이번 앨범에는 ‘유니버스’를 비롯해 ‘라이츠 아웃(Lights Out)’ ‘지나갈 테니 (Been Through)’ ‘스테이(Stay)’ ‘폴(Fall)’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지난 26일 발매된 엑소 2017 겨울 스페셜 앨범은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YES24, 교보문고, 핫트랙스 등 각종 음반 차트 1위 석권은 물론,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27개 지역 1위, 중국 샤미뮤직 한국 음악 차트 1위 등 뜨거운 반응을 얻어 ‘윈터송 제왕’다운 엑소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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