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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선정 2017 하반기 히트상품] 한국미래기술 솥밥대통령

입력 : 2017-12-26 19:31:19 수정 : 2017-12-26 19: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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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 데우면 갓 지은 것처럼… 최고의 밥맛 제공
가스가 아닌 전기를 이용해 누룽지 솥밥을 짓는 업소용 기기를 개발해 판매한다고 했을 때 반신반의 하는 이들이 많았다. 밥이 잘 될 지, 맛은 어떨지, 그리고 시간이 오래 걸릴 거라고 의심하는 이들이 많았다. 그래서 이 제품은 일반 제품과는 판매 방식이 좀 달랐다. 식당마다 시연제품을 가지고 다니면서 직접 밥을 해서 먹어보게 했다. 시연을 지켜보고 밥을 먹어본 식당 대표들은 십중팔구 기기를 구입했다. 그렇게 출시한지 얼마 안 돼 전국 식당에 수백 대가 깔렸다.

지난해에는 압력 방식을 도입한 신제품이 출시되면서 밥 짓는 시간이 7분대로 줄고 데우기 기능을 이용해 4분 만에 갓 지은 압력솥밥을 손님상에 낼 수 있게 되자 업소용 솥밥 시장 전체를 뒤흔들기도 했다. 가스식 돌솥밥 기계보다 더 빠르게 더 좋은 밥맛을 구현해 냈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이를 개발한 한국미래기술 박인성 대표의 이름을 따 ‘박인성 솥밥기’로 더 잘 알려졌다.

한국미래기술은 올해도 어김없이 신제품을 출시했다. 신기술인 3면 입체가열방식을 채택해 밥이 더 맛있으면서도 빠르게 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2018년형 솥밥대통령은 디자인을 더 세련되고 편리하게 개선했고 매장 편의적인 핵심 기술을 대거 추가했다. 우선 4분 데우기 기능과 별도로 자동보온 기능이 추가됐다. 밥이 다 되면 밥맛의 변질 없이 자동으로 보온이 되는 기능이다. 단체 예약손님이나 거의 일정한 수의 손님들이 오는 식당에 유용한 기능이다. 예약한 손님들이 조금 늦더라도 갓 지은 것과 같은 품질로 손님상에 낼 수 있다. 또한 밥의 상태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게 했다. 진밥에서 꼬들꼬들한 밥에 이르기까지 손님 취향에 맞춰 밥을 지어 낼 수 있다.

제품 타입도 기존 10구, 15구, 20구 3가지 모델에서 5구, 8구 12구, 15구, 16구, 20구 등 매장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매장이 원할 경우 특별주문제작도 가능해졌다.

솥밥대통령은 압력과 비압력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겸용 제품으로 기존 제품의 최대 장점이면서 대형 음식점 업주로부터 찬사를 받았던 데우기 기능은 그대로 계승했다.

솥밥기 하나로 음식점 수준을 한 단계 올릴 수 있고 솥밥을 추가하면서 메뉴 가격도 상향 조정할 수 있어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밥맛은 훌륭하면서 이용이 간편하고 전액 할부가 가능해 구입비용도 부담 없어 전국 방방곡곡 설치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이 제품은 원터치 전자동 제품으로 불 조절이나 뜸을 들이기 위해 자주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쌀만 씻어 안치고 버튼만 눌러주면 7분만에 최대 20인분의 솥밥이 뚝딱 완성된다. 따라서 1시간이면 140인분이 넘는 솥밥을 완성할 수 있다.

회사는 영세한 음식점들도 솥밥대통령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기기값 전액에 대해 36개월 할부 시스템을 운영한다. 내구성도 좋아 잔고장이 거의 없으며 평생 무상 AS이기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문의 1661-9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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