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은 불경기에 싸고 맛있고 푸짐한 식사 한 그릇이 서민들에게 큰 힘이 되기에 ‘진탕’ 매장은 오전부터 오후까지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다.
창업을 고민하는 예비창업자들은 계절과 유행을 덜 타는 메뉴와 안정적인 매출을 기대할 수 있는 아이템을 먼저 고려해야 한다. 최근 ‘진탕‘이 이러한 이유로 예비창업자들 사이에서 관심 대상을 넘어 핫이슈로 급부상하고 있다.
기존 창업 시장은 특정 아이템에 편중, 시장 난립으로 인한 중복 상권 등의 문제와 그에 따른 매출 감소로 기본적인 인건비, 관리비, 임대료 등으로 인한 운영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폐업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진탕’은 이러한 문제점을 사전에 배제하고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다. 먼저 셀프 시스템으로 인건비 걱정을 할 필요가 없으며, 대량제조 조리시설에서의 생산을 통해 일정한 맛과 풍부한 양, 그리고 저렴한 가격을 유지해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
점주는 본사에서 공급한 제품을 한 번만 끓여 내기만 하면 되기에 조리시간 또한 빨라 테이블 회전이 기존식당에 비해 3~4배 빠르다.
‘진탕’ 관계자는 “탕은 우리 입맛에 익숙한 제품으로 다른 아이템에 견줘 매출과 수익성이 우수하다”며 “업종변경 및 신규창업은 본사 담당자와 상담을 통해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진탕’(www.jintang.co.kr)은 순댓국, 곰탕, 설렁탕, 육개장, 내장탕과 향후 출시될 도가니탕까지 식사 메뉴를 보유하고 있다. 저녁 메뉴로는 곱창전골, 육장전골, 술국머리고기 세트가 있다. 창업 문의 1661-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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