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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J, 새해 1월 17일 컴백 확정…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

입력 : 2017-12-22 10:08:10 수정 : 2017-12-22 1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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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엠넷 ‘프로듀스101’이 탄생시킨 또 하나의 보이그룹 JBJ가 새해 새 앨범을 발표하며 열일모드에 돌입한다.

JBJ 측은 "JBJ가 오는 1월 17일 두 번째 미니음반으로 전격 컴백을 확정짓고 2018년 상반기 다시 한번 팬들을 찾아간다”고 22일 밝혔다. JBJ는 새 앨범과 함께, 오는 2월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도 동시에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JBJ 측은 22일 오전 8시 7분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음반 컴백 스케줄을 업로드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가온 1월 컴백 정보 일부를 대외로 알렸다. 물감을 덧칠한 듯 6가지 다채로운 색감이 한데 어우러져 포인트를 더한 이 이미지는 오는 1월 17일, JBJ가 새롭게 선보일 앨범 콘셉트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면서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지난 10월 발표된 데뷔음반 '판타지' 이후 단 3개월 여 만에 ‘초고속 컴백’에 나서는 JBJ는 국내외를 오가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의욕적으로 컴백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JBJ측은 이번 두 번째 미니음반 발표에 대해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완성도를 기반으로 멤버들의 무궁무진한 잠재력과 매력들을 여과 없이 입증하겠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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