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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스타, '소소한 이야기' 프로젝트… '비가 내리는 하루' 공개

입력 : 2017-12-21 16:38:53 수정 : 2017-12-21 16: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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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감성 R&B 그룹 소울스타가 신진 작가들과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소소한 이야기’ 시리즈에 힘을 합친다.

소울스타(SOULSTAR)는 2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뮤직 퍼블리싱 클래프컴퍼니의 감성 프로젝트 ‘소소한 이야기’의 여섯 번째 이야기 ‘비가 내리는 하루’를 공개했다.

클래프컴퍼니의 ‘소소한 이야기’는 일상의 소소하지만 놓치기 쉬운 감성의 소중함을 개성있는 보컬리스트와 신진 작곡가 작사가들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기획 제작되는 프로젝트로, 요조의 ‘뒹굴뒹굴’ 김지수의 ‘치킨에 맥주’ ROO(루)의 ‘그럴게’ 그레이스 신의 ‘로맨틱 발렌타인’ 등 발표 음원마다 음악 팬들과 평단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금일 공개되는 ‘소소한 이야기’ Part.6 ‘비가 내리는 하루’는 1990년대 말의 빈티지한 팝 스타일을 살린 센티멘탈한 감성 발라드 곡으로 이창근, 이승우, 이규훈, 3인의 소울스타(SOULSTAR) 멤버 각각의 개성 뚜렷한 보컬 스타일과 함께 동시에 감각적으로 어우러지는 화성이 아름다운 곡이다.

이번 ‘비가 내리는 하루’는 신진 창작자를 지원하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우수크리에이터 발굴 지원 사업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신인 작곡가, 작사가가 협업한 곡으로, 작곡에 남명국, 작사에는 감창연, 이민수, 이유진이 ‘비’를 주제로 비가 내리는 날 예기치 못하게 떠오르는 그리움과 되돌릴 수 없는 좋았던 날들의 추억을 기교없는 감성으로 표현했다.

현재 소울스타는 지난 11월에 ‘코즈 아이엠 러빙 유(Cause I’m Loving You)’ 발표하고 오는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강대학교 메리홀 소극장에서 진행되는 ‘2017 소울스타(SOULSTAR) X-mas Concert 〈SOUL X JAZZ>’ 콘서트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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