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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인비테이셔널 대회 참가 박인비 등, 1억 5천만원 기부금 전달

입력 : 2017-12-18 16:15:58 수정 : 2017-12-18 16: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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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 피해민들을 돕기 위한 ING생명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의 기부금 전달식(사진)이 18일 서울시 마포구의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엔 대회 호스트이자 홍보대사인 박인비(29, KB금융그룹)를 비롯해 LPGA팀 주장 유소연(27, 메디힐), KLPGA팀 주장 김지현(26, 한화)이 참가해 대회에 참가한 26명 선수 일동을 대표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갑작스런 재해로 힘들어하는 이웃을 돕기 위해 1961년 설립된 단체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가한 선수 대표 박인비, 유소연, 김지현은 ING생명 챔피언스트로피 타이틀 스폰서인ING생명과 함께 포항지진 피해민들에게 총 1억 5천 만원을 기부금으로 전달했다. 26명의 선수들 전원이 기부한 상금의 일부에 대회 주최사인 ING생명이 도움을 보탰다.

챔피언스 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은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소속 한국선수와 미국투어 소속 한국선수간의 경기로 지난 24~26일 경주에서 열려 한국투어 선수가 승리한 바 있다. 

배병만 기자 m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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