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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스타] 데이식스 영케이 “‘좋아합니다’, 누군가에게 불러주고 싶은 곡”

입력 : 2017-12-16 17:26:11 수정 : 2017-12-16 17: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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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데이식스(DAY6) 멤버들의 ‘최애곡(최고로 애정하는 곡)’은 무엇일까.

지난 6월 첫 정규앨범 ‘선라이즈(SUNRISE)’를 발매하고 ‘Every DAY6’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반환점을 돈 데이식스는 무려 18개의 자작곡으로 가득 채운 정규 2집 ‘문라이즈(MOONRISE)’로 올해의 마무리를 알렸다. 매월 2곡씩 신곡을 발표한다는 목표 아래 ‘에브리 데이식스(Every DAY6)’ 프로젝트를 진행한 이들은 매달 신곡 발표와 더불어 아시아, 북미 투어까지 꾸준한 공연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이제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대세 밴드’로 거듭났다.

최근 진행된 ‘문라이즈’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멤버들은 ‘최애곡’을 묻는 질문에 각기 다른 답변을 내놓았다.

먼저 막내 도운은 “‘노력해볼게요’가 최애곡이다. 노래를 듣고 원필이 형에게 감탄했다. 가사가 너무 좋다. 어머니의 사랑을 더 느낄 수 있는 가사였다”면서 운을 뗐다.

이어 성진은 지난 9월 발표한 ‘그렇더라고요’를 택했다.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가사다. 누군가를 한 번쯤 진심으로 사랑해 본 사람이라면 모두 공감할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제이는 ‘예뻤어’를 처음 듣고 너무 감탄했다며 “소름이 돋았다. 눈물을 흘리기까지 했다”고 답했다.

반면 영케이와 원필은 이번 정규 2집 타이틀곡인 ‘좋아합니다’를 최애곡으로 꼽았다.

영케이는 “기존의 최애곡을 다 뒤엎고 ‘좋아합니다’가 최애곡이 됐다. 누군가에게 불러주고 싶은 곡이다. 그게 좋아하는 상대방이 될 수도 있고. 꼭 연애 감정이 아니더라도 멤버나 마이데이, 가족이 될 수도 있다. 그렇게 누군가에게 가장 불러주고 싶은 노래다”라는 이유를 들었다.

또한 원필은 “이번 앨범이 나오기 전까지는 ‘예뻤어’를 가장 좋아했다. 하지만 이번 앨범이 나오고 나서는 ‘좋아합니다’에 애착이 간다. 만들고, 같이 들어봤는데, 듣다 보니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고 있더라”라고 말하며 ‘좋아합니다’를 향한 애착을 드러냈다.

한편 정규 2집 ‘문라이즈’를 발표하며 ‘에브리 데이식스’ 프로젝트를 마무리 한 데이식스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서 ‘Every DAY6 Concert in December’라는 타이틀의 콘서트를 개최하고 크리스마스 시즌을 팬들과 함께 보낼 예정이다.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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