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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균상, 이 추운 날씨에 바닷물 '풍덩'

입력 : 2017-12-10 18:16:41 수정 : 2017-12-10 18: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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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일승’서 수중액션 열연
[정가영 기자] ‘의문의 일승’ 윤균상(사진)의 열연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은 가짜 형사 오일승의 인생 몰빵 배짱 활극. 누명 쓴 사형수에서 탈옥수가 된 의문의 남자가 가짜 형사 오일승이 되어 숨어 있는 적폐들을 쳐부수는 이야기다.

극 중 윤균상은 사형수 김종삼에서 가짜 형사 오일승으로 신분 세탁을 하는 인물.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들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끄는 연기력부터, 몸 사리지 않는 액션까지 선보이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극 초반부터 등장한 수중 액션을 비롯, 도로 추격전, 송길춘(윤나무)을 체포하기 위해 기습 공격하는 장면, 국정원 세력의 미행에서 벗어나기 위해 도주하는 모습 등 윤균상은 사건의 중심에서 활약하며 다양한 액션을 선사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극중 김종삼이 전 대통령의 1000억 비자금 사건에 휘말리며 더욱 파란만장해진 삶을 예고했다.

이에 ‘의문의 일승’ 제작진은 열연을 펼치는 윤균상의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윤균상은 바닷가에서 죽을 위기에 처한 김종삼의 모습을 연기하고 있다. 바닷물에 입수해 있는 그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바닷물에 직접 뛰어들어 열연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오랜 시간 물과 하나 되어 추위와 싸우면서도 캐릭터에 빠져들어 연기하는 윤균상을 지켜보던 스태프들은 감탄하며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고.

이와 관련해 ‘의문의 일승’ 측은 “매 장면 열의을 가지고 임해주는 윤균상에게 고맙다. 드라마 특성상 액션신이 많아 체력적인 소모가 많은데도, 윤균상은 지친 기색 없이 오히려 현장을 더 활기차게 만들어주고 있다. 앞으로도 윤균상의 활약과 ‘의문의 일승’에 많은 애정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의문의 일승’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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