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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의 스타 ‘활’이 돌아왔다

입력 : 2017-12-10 10:36:16 수정 : 2017-12-10 10: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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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모바일게임 시장 이끈 ‘활’ 후속작
쉬운 조작감·애니메이션풍 그래픽 돋보여
[김수길 기자] 스마트 기기 전용 모바일 게임이 태동하던 지난 2013년 시장을 이끌었던 흥행작 ‘활’이 4년만에 환골탈태하면서 돌아왔다.

네시삼십삼분은 자체 개발작 ‘활2’를 최근 전 세계 142개 나라의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발매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활을 쏘는 특유의 손맛이 특징인 모바일 액션 아케이드 게임이다. 6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활’의 후광을 얻으면서 사전 접수에 100만 명 넘게 몰릴 정도로 기대감도 키웠다.

‘활2’는 원작의 쉬운 조작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애니메이션 풍의 그래픽이 돋보이는 툰쉐이딩 기법을 구현했다. 단궁과 장궁, 석궁 등 총 72종에 달하는 무기와 방어구 60종을 즐길 수 있다. 실시간 PvP(이용자끼리 대결) ‘아레나’를 통해 글로벌 최고의 궁사들과 실시간 대전이 가능하고, 최대 4인이 동시에 참여해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는 ‘레이드’, 스토리를 기반으로 캐릭터 성장에 초점을 맞춘 캠페인도 눈길을 끈다. 장원상 네시삼십삼분 대표는 “전작의 재미와 손맛,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성장 요소를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면서 “이용자 반응을 살피면서 국가별 업데이트를 빠르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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