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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 조소현 동점골… 전반 1-­1 종료

입력 : 2017-12-08 19:51:12 수정 : 2017-12-08 20: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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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박인철 기자] 팽팽한 접전이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대표팀은 8일 일본 지바 소가 스포츠파크에서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일본과 1차전을 치르고 있다. 전반전은 1-1로 종료됐다.

이날 윤덕여호는 4-2-3-1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최전방에 유영아가 출격하고, 한채린, 이민아, 강유미가 2선에서 공격을 지원한다. 중원에서 조소현, 이영주가 호흡을 맞추고, 수비는 이은미, 김도연, 신담영, 장슬기가 구축한다. 골문은 김정미가 지킨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5위로 이번 대회 참가국 중 가장 낮지만 숙적 일본을 상대로 투지를 선보이고 있다. 전반 8분 만에 오른쪽 측면이 허물어지면서 다나카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4분 후 상대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 찬스에서 키커 조소현이 득점에 성공하며 균형을 이르게 다시 맞췄다.

전반이 종료된 가운데 양 팀은 1-1로 맞서 있다.

club1007@sportsworldi.com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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