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추행 혐의 구금 이창열, 불기소처분으로 8일 귀국

입력 : 2017-12-08 17:33:16 수정 : 2017-12-08 17:33:16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권기범 기자] 일본 미야자키에서 성추행 혐의로 구금당했던 한화 내야수 이창열이 다행히 불기소 처분으로 석방됐다.

이창열은 지난 7일 일본 검찰의 불기소 처분에 따라 석방돼 8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창열은 지난달 22일 마무리캠프 도중 일본 미야자키 북경찰서에 긴급 체포됐다. 대형쇼핑몰에서 쇼핑 도중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다. 사건 발생은 지난달 2일로, 피해자인 여직원이 다음날인 3일 경찰에 신고했고 이후 상당한 시간이 흘러 이창열이 용의자로 지목됐다. 한화 구단은 현지에서 변호사를 선임해 선수 보호에 나섰다. 선수단은 일정에 맞춰 미야자키 마무리캠프에서 귀국했지만 이창열은 구금된 상태로 무죄를 주장해왔다.

polestar174@sportsworldi.com 사진 OSEN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