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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평창 패딩 열풍 잇는다

입력 : 2017-12-04 18:53:23 수정 : 2017-12-04 18: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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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한정판 제품 60종 출시
[전경우 기자] 노스페이스가 ‘평창 롱패딩’ 열풍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섰다.

최근 품귀 현상이 벌어진 ‘평창 롱패딩’은 중소 의류업체 신성통상이 만들고 라이센스를 보유한 롯데백화점에서 유통을 담당하는 ‘굿즈’ 개념의 제품이지만 새벽부터 매장앞에 긴 줄이 늘어설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롯데표 롱패딩’은 열풍은 작년부터 계속된 패션 업계의 롱패딩 트랜드와 올림픽 특수가 맞물린 결과다.

노스페이스는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한정판 제품들을 최근 대거 출시했다. 이 제품은 국가대표들이 입는 공식 단복을 공급하는 업체가 직접 만들고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의 제품 관련 철학과 노하우가 담긴 점에서 차별화 된다. 노스페이스의 모회사 영원아웃도어는 평창평창동계올림픽 스포츠의류 부문 공식파트너 및 스포츠의류 브랜드 라이센스를 갖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노스페이스 ‘국가대표 롱다운 리미티드 에디션’은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노스페이스 주요 매장 등에서 2018장 한정 판매하고 있고 이번주 내로 완판이 예상되고 있다. 이 제품은 기존 노스페이스 인기 롱다운 코트에 평창동계올림픽 엠블럼, 태극기를 포함한 여러 국가의 국기를 디자인한 와펜과 팀코리아 엠블럼 등 평창동계올림픽과 관련한 상징으로 장식했고 화이트와 블랙 2가지 컬러다.

노스페이스의 ‘평창동계올림픽 리미티드 에디션’은 재킷 머플러, 장갑 등 60여종의 아이템이 있다. 이번 동계올림픽 공식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를 형상화한 후드 워머와 비니 역시 조기 품절이 예상되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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